• 목록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는 21일 광주 홀리데이인에서 개최한 ‘제17회 광주전남 CEO 무역포럼’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무역포럼은 기업들간 네트워킹 장 마련을 위해 무역협회가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온 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80여명의 무역업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이 ‘기업인에게 도움 되는 국세행정 소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양 청장은 “수출 중소기업은 법인세와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신청 없이도 3개월 연장받을 수 있고 납부세액이 1억원 이하일 경우에는 담보도 면제받을 수 있다”며 수출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세정지원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환급세액 조기지급, 법인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내용 확인 제외 등 수출기업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세정지원과 홈택스 전용상담시스템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이동원 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는데 이번 포럼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현 기자

출처: 전남매일 (jnd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