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프팅 시술만 하는 '팽팽클리닉'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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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클리닉 박현근 대표원장은 12월초 내한한 브라질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실리프팅 시술 시연을 선보였다.(사진제공: 팽팽클리닉)
실리프팅 시술만 하는 의료기관인 ‘팽팽클리닉’이 문을 열었다. 팽팽클리닉은 365mc가 지원하는 의료기관이기도 하다.
실리프팅은 체내에서 녹는 특수한 실을 피부피하층에 주입해 피부를 당겨주는 시술로, 비절개로 진행된다. 시술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다. 주로 얼굴, 이중턱, 목주름, 팔뚝, 복부, 입꼬리, 애교살 부위를 시술한다.
팽팽클리닉은 개인별 맞춤형 시술에 집중한다. 개인형 맞춤 실리프팅은 리프팅 실, 어시스트 실, 탄력 실, 볼륨 실 등 개인별, 부위별에 맞는 실을 활용한다. 남성이 선호하는 부위인 눈밑, 팔자주름 등에 맞춘 남성 특화 실리프팅도 한다.
팽팽클리닉 박현근 대표원장은 “팽팽클리닉의 실리프팅은 한국의 아름다운 선을 강조하듯 사람의 선을 살려준다는 의미에서 시작됐다”며 “현재 한국은 녹는 실의 선두주자로 전세계에서 K-실리프팅의 선진기술을 전파해 실리프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 대표원장은 실리프팅만 1만1,000건 이상 시술한 전문가로, 최근에는 브라질과 베트남, 태국 의사들을 대상으로 실리프팅 시술 관련 강의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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